2018 한여름밤의 예술축제 「여름을 여는 1004 콘서트 樂」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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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여름밤의 예술축제 「여름을 여는 1004 콘서트 樂」성황리 개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8.07.2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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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은 전라북도교육청, 전라북도도립국악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여름을 여는 1004 콘서트 樂>공연이 지난 20일 한누리전당(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이날 공연은 사전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본 공연에서는 국악관현악, 국악가요, 드라마 OST, 장문희·박영순 협연, 비보이·서커스협연, 무용&타악, 사물놀이와 태권 등 한 여름밤의 더위를 식히는 멋과 흥이 넘치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또한 장수 출신으로 임진왜란 당시 왜적에 맞서 의로운 죽음으로 생을 마감한 논개의 삶과 그녀가 처한 역사적 현실을 재조명한 창과 국악아리아 <피처럼 붉은 꽃, 논개>는 이번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장수군 초·중·고학생 및 학부모 500여명을 초청, 별도의 차량을 제공하고, 도시락나눔 행사 및 공연이 어우러지는 식전행사를 개최하여 청소년들에게‘한여름밤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장영수 군수는“야외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을 통해 한 여름밤의 더위를 식히는 공연이었으며 특히 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좋은 선물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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