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농가 4ha 규모, 1억지원, 바이오쿨네트 활용 고온기 시설하우스 온도 낮추는 효과
순창군이 폭염에도 시설하우스 농민들이 걱정 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고온기 시설하우스 온도하강 사업’을 시작해 농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시설하우스 온도 하강사업’은 시설하우스에 바이오쿨네트라는 자재를 사용해 시설하우스 온도를 낮추고 생산성은 높이는 사업이다.
올해 고온기 시설하우스 온도하강 사업을 한 딸기 재배농가 양동훈 씨는 “바이오 쿨네트를 사용 후 딸기의 당도와 경도가 증가하여 수확량 증가로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재우 금과면농업인상담소장은 “바이오 쿨네트는 원예 작물에 효과가 입증되었고 다른 작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면서 “단, 5년 사용기간에 비해 비용이 비싸서 농가에게 부담이 되며 장기성을 보완을 위해 노력중이다.”고 말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이 농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서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 농업 소득향상 및 농업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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