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예회관에서 음악·연극·뮤지컬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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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예회관에서 음악·연극·뮤지컬 즐겨요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7.2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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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 선정… 지역민 호응
완주군이 가수 주현미를 초청해 ‘주현미로 만나는 K-JAZZ’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완주군은 지역민에게 즐거운 감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한 2018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우수공연 지원사업에 지원해 4개 공연이 선정, 국비 5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민에게 우수공연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첫 번째 공연으로 지난 19일 주현미로 만나는 K-JAZZ를 준비해 뜨거운 여름밤을 공연의 즐거움으로 들썩이게 했다.공연을 찾은 관람객들은 “가까운 곳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볼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며 “재즈를 트로트와 함께 듣는 것은 처음인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다”며 다음 공연에도 꼭 와야겠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앞으로 내달 8월 9일 탤런트 사미자가 출연하는 연극 <세 여자>, 9월 13일에 웹툰으로도 유명한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10월 25일에 가을밤을 수놓을 <매혹의 탱고>가 공연될 예정이다.이밖에도 완주군은 자체 기획공연, 제작공연, 문화두레 공연,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김춘만 문화예술과장은 “다양하고 우수한 공연을 접하면서 주민의 삶이 더욱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으로 채워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공연 예약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 2주 전에 관람 희망자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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