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실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24일 소회의실에서 제2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2018년도 하반기 센터 사업계획과 추경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이사장인 박진두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어린이 성장을 지원하는 위생?영양관리기관으로서 필요한 하반기 추경예산안에 대한 집중적인 심의로 진행됐다.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의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현재 16개소 51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와 올바른 식생활 유도 등 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진두 이사장은 “철저한 위생과 영양관리를 통해 임실군 어린이의 균형성장과 건강증진에 기여해야 한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영양·위생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