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학부모 동아리 ‘컴퓨터 배우러 교육청으로 가요’
상태바
2018. 학부모 동아리 ‘컴퓨터 배우러 교육청으로 가요’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7.24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임실교육공동체, 임실교육의 미래를 함께 꿈꾸다
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나영)은 다문화, 비다문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목, 금 학부모 컴퓨터 교육동아리를 운영하여 20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였다.컴퓨터 교육 동아리는 학부모의 자긍심과 자신감 향상을 통해 자녀 교육과 자녀와의 소통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또한 다문화, 비다문화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동아리 활동은 △컴퓨터 운영 체제 이해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프로그램 활용 방법 △동영상 제작 방법 △가족 앨범 제작 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되면서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동아리에 참여한 학부모는 “그동안 임실에서는 컴퓨터를 배우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컴퓨터를 배우면서 신세계를 만난 것 같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서 자격증도 따고 싶다”는 의욕을 보였다.정나영 교육장은 “무더위도 꺾지 못한 배움의 열기와 직접 만드신 앨범을 뿌듯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학부모님들의 자신감이 향상되고, 자녀교육과 소통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교육적 지원을 꾸준히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