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주민편익을 위한 인도블럭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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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주민편익을 위한 인도블럭 정비 추진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7.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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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주민편익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4억원을 투입하여 인도블럭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사업구간은 고창읍 터미널~KT~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구간과 농협~강호항공고 구간이다. 이번 정비사업은 지난 4월 사업대상지 현지답사 후 5월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에 사업을 시행하여 오는 8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사업 구간은 그동안 인도블럭이 노후화되고 가로수 뿌리가 인도블럭을 들어올려 노면이 뒤틀리고 울퉁불퉁해서 통행 시 사고의 위험이 있어 민원이 꾸준히 제기 되어 왔으며, 이번 정비를 통해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군 관계자는“인도블럭 정비는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여 정주기반시설 확충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며“노후화된 인도블럭 정비를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주민불편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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