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인면, 폭염 피해 예방 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얼음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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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면, 폭염 피해 예방 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얼음물 전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7.2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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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인면, 폭염 피해 예방 위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얼음물 전달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어르신들의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 태인면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얼음물을 전달했다.면에 따르면 지역 내 65세 이상자 중 혼자 사시는 노인 458명, 이중 장기요양서비스 나 돌봄서비스를 받는 등 별도로 관리를 받는 노인을 제외한, 실제 혼자 생활하는 노인은 61명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세대를 방문해 ▲물 수시로 마시기 ▲한낮 야외활동 자제 ▲냉방시설을 갖춘 무더위쉼터 등 폭염 대비 요령을 안내하고 시원한 얼음물도 전달했다.면은 앞으로 이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회 안부를 확인함은 물론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상태를 파악해 보호요인이 발생하면 즉시 결연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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