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축제를 넘어 판타지를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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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축제를 넘어 판타지를 열다!’
  • 용해동 기자
  • 승인 2018.07.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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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전주세계소리축제 라인업 확정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한)는 25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2018 전주세계소리축제 프로그램발표회와 쇼케이스를 열고 올해 축제의 주안점과 라인업을 공개했다.2018전주세계소리축제가 ‘소리 판타지(Sori Fantasy)'를 주제로 10월 3일(수)부터 10월 7일(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라북도 14개시군 일대에서 5일간의 뜨거운 음악여정을 시작한다. 18개국 약 150여회의 유무료 공연이 다채롭게 마련되며,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소리축제와 전시체험프로그램 등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올해 축제는 전통예술의 원형을 집중 조명하는 굵직한 기획과 주류 음악세계의 ‘정형’을 벗어나 동시대음악의 또 다른 가치를 담아내는 것으로 17년 축제의 응축된 지향과 철학을 보여준다. 올해 주제인 ‘소리 판타지'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관객 참여행사도 다채롭다. 특히 모악당 앞 광장에 마련될 ‘리듬&플레이’존에서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카혼과 젬베써클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일간 관객들을 뜨거운 공상과 상상의 세계로 안내할 전주세계소리축제. 매해 안정적인 운영과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티켓 오픈은 오는 8월 16일로 전주세계소리축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유료공연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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