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창간호> “전북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한 나침반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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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간호> “전북발전과 도민행복을 위한 나침반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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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7.2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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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무주군수

  전북연합신문 창간 13주년을 축하합니다. 지역발전을 도모하며 도민들의 삶을 속 깊이 헤아리는데 발 벗고 나서주시는 조광래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펜 끝으로 14개 시·군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고 계시는 각 지역 주재기자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을 뉴미디어 시대라고들 합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정보통은 다양해지고 남녀노소 누구나 손 안의 매체를 통해 세상과 마주하며 살고 있습니다. 실시간 경신되는 정보들을 접하며 오늘을 바라보고 내일을 기약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불안해지는 마음을 감출 길은 없습니다. 뉴스라는 이름으로 쏟아지는 정보들을‘참인지, 거짓인지’도 모른 체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모호한 경계는 명확한 기준이 있어야 허물 수 있지만 그 기준을 세울 길 조차 점점 막막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전북연합신문이 앞서주십시오! 전북 대표 신문으로서‘정론직필(正論直筆)’로 견고하게 쌓아 올린 그동안의 위상을 토대로 우리 도민들이 바르게 보고 곧게 걸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무엇보다‘사람’이 먼저고‘정의’가 우선 살아야 합니다. 그 길을 만들고 그 가치를 지키는 것은 앞으로도 전북연합신문이 해주실 줄 믿으며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의 고장 무주도 일조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무주가 전 세계 태권도 성지로 우뚝 서 전북발전과 도민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해 달라는 말씀드리며 전북연합신문의 창간 13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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