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눈앞
상태바
임실군 삼계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눈앞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8.07.29 18: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계배수지 신설. 삼계면 5개 마을(삼계리, 홍곡리, 세심리, 봉현리, 후천리) 혜택

임실군이 삼계면 지역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를 건설한다.
지난 27일 군에 따르면 동화댐광역상수도 급수구역인 삼계면 지역 5개마을(삼계리, 홍곡리, 세심리, 봉현리, 후천리)에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삼계배수지(400톤/일)의 건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배수지 건설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지난 6월부터 이달 7월까지 추진 완료하였으며 8월에 사업을 착수 후 10월중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기존 삼계면의 일부지역은 물 사용량이 많은 명절 전후에 물 수요가 급격히 많아 일시적으로 물 부족 현상이 일어나 주민불편이 큰 지역이였다.
하지만 이번 배수지 건설에 따라 안정적인 물 공급이 이루어져 이러한 주민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성철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금번 배수지 건설로 급수문제 및 상수도 사고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