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이동주
10분 지연출발 항의…고속도로서 차량 엔진이상 운행중단
전주-경기도 성남 간을 운행하는 천일고속버스가 지난 29일 오전 11시30분 출발 차량(경남70 아 0000)의 에어컨 고장으로 10여분 지연출발은 물론 호남고속도로에서 차량 엔진이상으로 갓길에 서다 가다를 반복하다가 (구)천안논산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정차로 발이 묶인 승객들이 강력항의 했다.
이날 고속버스가 전주를 출발하기 전 차량에 문제가 발견됐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때움식 정비 후 차량운행을 강행시켜 고속도로에서 엔진 이상으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전주를 출발한 고속버스는 정환 휴게소에서 휴식을 위해 정차한 후 출발했으나 정환 휴게소와 (구)천안논산 톨게이트 중간지점에서 갑자기 차량엔진 이상으로 갓길에 서다 가다를 반복하다 운전기사는 “버스가 심하게 흔들려 더 이상 운행이 불가능하다”며 톨게이트 임시 휴게소에 정차했다.
고속버스 박모 기사는 오후 1시30분에 차량을 톨게이트 임시휴게소에 정차한 후 일부 바쁜 승객들을 위해 다른 고속버스로 옮겨 타도록 노력했으며, 정차 약 40분이 지나서 대체 차량이 도착하여 승객들이 성남으로 출발했다.
박모 기사는“아침에 성남을 출발한 차량으로 어떤 이상도 없었으나 더위가 극심해 에어컨 바람이 몇 군데 나오지 않아 손을 봤다”면서 “운행 중 차량 엔진이상으로 흔들려 더 이상 운행이 어렵다며 승객들에게 미안하다”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승객 김 모씨는“무더운 날씨에 차량 출발 지연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바람도 시원하지도 않았으며, 고속도로에서 차량엔진 이상으로 갓길에 가다 서다를 반복할 때 화재사고가 날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했다”고 말했다.
승객 이 모씨는“전주노선에 배정된 차량은 시설 낙후 차량만 운행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항변하며, 다중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고속버스가 차량 정비도 제대로 하지 않고 운행하는 것은 승객들의 안전을 구호로만 외치고 있다”고 분개했다.
이날 고속버스가 전주를 출발하기 전 차량에 문제가 발견됐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때움식 정비 후 차량운행을 강행시켜 고속도로에서 엔진 이상으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전주를 출발한 고속버스는 정환 휴게소에서 휴식을 위해 정차한 후 출발했으나 정환 휴게소와 (구)천안논산 톨게이트 중간지점에서 갑자기 차량엔진 이상으로 갓길에 서다 가다를 반복하다 운전기사는 “버스가 심하게 흔들려 더 이상 운행이 불가능하다”며 톨게이트 임시 휴게소에 정차했다.
고속버스 박모 기사는 오후 1시30분에 차량을 톨게이트 임시휴게소에 정차한 후 일부 바쁜 승객들을 위해 다른 고속버스로 옮겨 타도록 노력했으며, 정차 약 40분이 지나서 대체 차량이 도착하여 승객들이 성남으로 출발했다.
박모 기사는“아침에 성남을 출발한 차량으로 어떤 이상도 없었으나 더위가 극심해 에어컨 바람이 몇 군데 나오지 않아 손을 봤다”면서 “운행 중 차량 엔진이상으로 흔들려 더 이상 운행이 어렵다며 승객들에게 미안하다”고 양해를 구하기도 했다.
승객 김 모씨는“무더운 날씨에 차량 출발 지연에도 불구하고 에어컨 바람도 시원하지도 않았으며, 고속도로에서 차량엔진 이상으로 갓길에 가다 서다를 반복할 때 화재사고가 날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했다”고 말했다.
승객 이 모씨는“전주노선에 배정된 차량은 시설 낙후 차량만 운행되고 있는 것이 아니냐고 항변하며, 다중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고속버스가 차량 정비도 제대로 하지 않고 운행하는 것은 승객들의 안전을 구호로만 외치고 있다”고 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