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청소년 클럽대항·무예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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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소년 클럽대항·무예대회 성료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7.3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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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종목 259개 클럽 2,100여명 도내청소년 참여

‘2018 청소년클럽대항·무예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5개 종목 259개     클럽 2,100여명의 도내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폭염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자신들이 가진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먼저 무예종목은 검도, 태권도, 합기도 세 종목에 도내 초·중·고등학생 140개팀 579명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합기도에서는 군산 강호체육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김제 충무관이 2위, 부안 합기도가   3위에 올랐다.
  
검도에서는 완주 미르관이 2016년도에 이어 2년만에 다시 한번 정상을 차지하며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어 정읍 대승관이 2위, 익산 장검관이 3위를 차지했다.
  

태권도는 김선명(김지수브니엘태권도), 허지원(우석대엘리트태권도스쿨), 문현석(하가지구이지태권도) 등 24개 부문에서 각각 입상했다.

또한 청소년클럽대항대회에는 농구와 축구 119개 클럽, 1,452명이 참가 농구 중등부에서는 온고을중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편, 청소년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3×3 농구에서는 중저부 스포츠박스, 중고부 온고을중, 고저부 비빔밥, 고등부 스포츠박스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초대 왕자의 자리를 차지했다,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올해로 25회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학업의 부담을 내려놓고 운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돼 기쁘다” 며 “오는 3일 개최되는 청소년체육문화축제에도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체육과 문화의 축제의 장을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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