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전북경찰청에서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우수사례자로 선정되어 아동안전지킴이 정찬선씨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식을 모양지구대에서 가졌다.
정찬선씨는 고창초등학교 아동안전지킴이로서, 18. 5. 3. 16:37경 아동안전지킴이 근무 중, 고창초등학교와 터미널 주변을 순찰 돌던 중 자전거를 타던 학생이 넘어져 머리를 아스팔트에 찧어 피를 흘리고 있는 학생을 발견하여 가서 확인해보니 의식이 없고 머리에서 피를 흘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여 신속히 112에 신고하며 구급차가 오기까지 주변 교통정리를 하며 2차사고 예방을 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정씨는 “근무 중에 학생이 쓰러져 있어 신고를 한 것인데 이번 일을 계기로 작은 힘이나마 밑거름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에 안성관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고 아동의 안전과 범죄예방에 힘써주신 지킴이분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