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8.12. 반디랜드 & 칠연계곡
‘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지향하는 무주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2일까지 설천면 반디랜드(7.28.~8.12.)와 안성면 칠연계곡(7.29.~8.5.)에서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된 직거래장터는 옥수수와 복숭아, 포도 등 제철 농산물 시식 · 시음회 함께 판매행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농가들과 영농조합법인 등이 직접 참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청 농업소득과 임경택 마케팅 담당 주무관은 “소규모 영세 농가들을 우선 참여시켜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엄선한 농 · 특산물을 판매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에서 또 서울 등 대도시에서 진행하는 직거래장터가 반딧불 농 · 특산물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알리고 마니아 고객층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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