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계북면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양영수)는 지난달 30일 위원회를 열어 제69회 계북면민의 장 수상자로 공익장에 김홍기씨(63세), 효열장에 박영자씨(47세)를 각각 선정했다.
공익장 김홍기씨는 2005년 ~ 2013년까지 공직생활을 하며 계북면에 기여했으며, 퇴직 후 2015년도부터 현재까지 계북면 농업인상담소장으로 재직하면서 품목별 작목반 조직육성(6개회, 190명), 농업인단체 육성(4개단체 169명), 농업정책사업 및 농업기술센터시범사업 유치(13개사업 4억4천2백만원), 작목별 보급종 및 우량종자 공급(6개작목, 7.7톤) 등의 공적이 있으며, 지역발전과 농업인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5일 제69회 계북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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