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4-H연합회 리더십배양 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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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4-H연합회 리더십배양 수련회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7.3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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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회원의 밤, 농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병래)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김제시 백구면 소재 로컬랜드에서‘2018년 군산시4-H연합회 리더십배양 수련회’를 가졌다.군산시4-H연합회 리더십배양 수련회는 군산시 4-H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4-H의 기본이념인‘지(知)·덕(德)·노(勞)·체(體)’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청년농업인들의 결속을 다지는 4-H선후배간의 한마음 행사이다.이번 수련회에는 4-H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 내소사 역사탐방과 지·덕·노·체를 주제로 하는 4-H회원의 밤 행사에 이어 김제 로컬랜드 포도농장 체험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군산시4-H본부 성낙도 회장은 “군산시 4-H인이 한자리에 모여 하계수련회의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지?덕?노?체의 이념으로 청년회원들은 전문농업경영인으로 발전하고, 학생들은 군산발전에 이바지하는 일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김병래 군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있어 군산 농업의 미래가 밝다”며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을 추진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군산시4-H연합회는 관내 7개 초·중·고등학교와 청년4-H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41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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