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영등2동,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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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2동,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물 제공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8.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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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2동 기관?단체협의회는 31일부터 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하이트주조, 전자랜드, 푸드닥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후원받은 얼음물은 영등2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대박상가번영회, 영등상가번영회 등을 중심으로 이번 더위가 주춤할 때까지 나눔 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영등2동 통장협의회 박부례 회장은 “전국적으로 살인적 폭염에 지친 주민들이 시원한 얼음물로 더위를 식히고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란다”며 “주위에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한 번 더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살피고 함께하는 영등2동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영등2동장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살기 좋은 영등2동을 위해 항상 봉사해주시는 기관?단체협의회와 이번 나눔에 도움을 주신 하이트주조, 전자랜드, 푸드닥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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