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수탈의 역사, 감동적인 서사로 풀어낸 소리연극「삼례, 다시 봄!」다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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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수탈의 역사, 감동적인 서사로 풀어낸 소리연극「삼례, 다시 봄!」다시 만난다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8.0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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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의『삼례, 다시 봄!』공연이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을 더해 한층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군민들 곁을 찾아온다. 오는 17일 오후 7시 완주문예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에는 쌀수탈의 역사를 문화자원으로 재생한 삼례문화예술촌과 완주, 김제, 군산 청소년들을 위한 찾아가는 역사교육극 등으로 총5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다.지난 6월 오디션을 통해서 캐스팅된 7명의 출연진들(김경화, 김대일, 이용선,정승희, 이제복, 양혜원, 서형화)과 악단‘앙상블 어쿠스틱’단원들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위해 연습실 바닥을 땀으로 물들이고 있다.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기학(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삼례, 다시 봄!』은 군민들의 폭넓은 문화 향유와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위해 모든 공연은 전석 초대로 진행한다. 특히 8월 17일 오후 7시 완주문예회관 공연과 9월 22일 오후 3시 삼례문화예술촌 소극장 시어터 애니공연은 사전 관람신청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완주문화재단 이상덕 상임이사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완주의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완주문화재단(063-262-39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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