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래 신임 농업기술센터 소장 “현장에 답이 있다”
상태바
김병래 신임 농업기술센터 소장 “현장에 답이 있다”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8.02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요사업장 및 농업관련 단체 등 현장 방문해 소통행정 추진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새롭게 부임한 김병래 소장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지난달 27일 현장을 발로 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래 소장은 부임 직후부터 지난 1일까지 주요 사업장과 농업관련 단체 등 농업현장 곳곳을 방문하며 부임인사와 함께 농정 현안을 파악했다.
김병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시설 내 차광시설 설치 및 관수작업으로 농작물과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온도가 높은 한낮(오전11시~오후4시)에는 농작업을 중지하고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항상 배우는 자세로 농업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을 갖고 농업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만난 농업인들은 “군산시의 복지 및 문화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출중한 역량을 갖춘 신임 소장인 만큼 지역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한 애로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방안을 마련해 지역농업인들과 함께 나아가는 군산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