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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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8.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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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독일 현장학습 참여 학생 31명 대상

전라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 직무연수를 오는 6∼10일 실시한다.이번 직무연수는 오는 9월 호주와 독일로 글로벌 현장학습을 떠나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하는 전공별 사전 교육이다. 직무연수는 모두 4곳으로 전북인력개발원에서 용접(6명)·CNC가공(11명), 전주공고에서 건축(2명), 한국GM군산연수원에서 자동차정비(2명), 전주대학교에서 조리제과제빵(10명) 연수를 각각 진행한다.
글로벌 현장학습은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과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교육에 특화된 의사소통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연수비용은 도교육청에서 전액 지원하며, 학생들은 3개월 간 현지에서 직무 기술과 어학 등을 배우고 현지 업체에서 현장실습(인턴십)도 하게 된다. 올해에는 모두 31명의 학생이 선발돼 호주와 독일에서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호주는 9월 28일부터 12월 22일까지 12주간 연수가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용점, 건축, 조리·제빵제과 분야에 모두 20명이 참여한다. 독일은 기계 가공(CNC가공) 전공 학생 11명이 9월 14일부터 12월 8일까지 12주간 연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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