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민원서류 주민센터 등 온라인에서 발급
계속되는 학교내 안전관리를 위해 유·초등학교의 민원서류 발급이 최소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일반인 민원서류는 주민센터 및 온라인 등에서 발급받게 된다. 지난 1일 서울시교육청이 마련한 ‘학교 출입관리 개선을 위한 학생안전대책 강화 방안’에 따라 교원단체도 환영을 뜻을 밝혀 전국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이는 계속되는 초등학교 학생인질극 및 성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서 지난 4월10일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의 공동제안의 일부를 반영한 것으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민원서류 발급을 완전히 제외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교총은 교육부와 행안부, 교육청 등 관련 행정기관들이 이번 서울교육청의 발표를 계기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시급한 대책을 촉구해 전북지역 학교안전에도 크게 변화가 예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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