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경영평가 ‘우수공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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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경영평가 ‘우수공기업’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8.0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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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18년(2017년 실적평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년도 ‘다’등급에서 올해 ‘나’등급으로 상향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영성과 분야에서 사업수입 및 수지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이번 년도 신설된 사회적가치 지표 중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소극적 시설관리가 아닌 시민참여형 유휴공간 발굴 프로젝트를 통한 새로운 공간창출 사례는 지역과 상생하는 공기업으로 향후 지역사회의 역할모델 우수사례로써 평가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공단은 지방공기업이 추구하는 수익성과 공공성의 균형있는 조화를 이룬 점이 우수공기업 선정에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사진) 이사장은 “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고객중심 경영, 상생공헌 경영에 노력하겠으며, 내년도에는 최우수 공기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41개 광역·기초단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25개 내외의 지표로 세분하여 지표별 달성도를 검증하는 것으로 평가결과는 5등급(가~마)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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