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지역축제 현장 불법촬영장비 설치여부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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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지역축제 현장 불법촬영장비 설치여부 특별점검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8.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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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여성청소년과(과장 최찬권)는 종합경기장내 불법촬영장비 설치여부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여성청소년과는 3일부터 5일까지 전주시 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전주 뮤직페스티벌 지역축제에 수 만여 관중의 운집이 예상되어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특히 축제 기간내에 카메라이용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장비 설치여부에 대한 사전 특별 점검과 행사기간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은 기록적인 폭염과 본격적인 피서철에 3일간 진행되는 지역축제에 10~20대가 대다수 관중으로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 사이에서 과다한 노출에 의한 호기심 유발될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자칫 성폭력 범죄 발생이 우려되어 여성 이용시설 사전점검 및 홍보활동을 통하여 시설 관계자와 관중들의 주의를 상기시켜 사전 성범죄예방을 실시하였다. 이후신 서장은 “전례 없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축제 현장에 타지역 관람객까지 운집하여 그 어느 때 보다 시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 치안활동이 필요하다”며“무더위에 점검을 진행하는 경찰관들의 안전에도 유의하여 여성악성범죄(불법촬영 등)예방 활동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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