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하계 피서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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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 하계 피서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8.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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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질서유지, 운항통제, 안전수칙 준수 등 집중관리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하계 피서철 유람선 및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국민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8월 19일까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 기간에는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로 항로상 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에 대비한 구조·구난태세를 유지하며, 관내 3개 파출소에서는 각종 해양사고를 대응하기 위한 비상상황대비 교육·훈련도 실시하게 된다.또한 주말·공휴일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태풍, 폭염 등 기상상황에 따른 운항자의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고, 승객 탑승 전 신분 확인과 안전수칙 준수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계도·단속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임재욱 해양안전과장은 “폭염 등 기상이변에 대비하여 사업자는 운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하고, 이용객들도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외부활동 자제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모든 바다가족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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