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김태형)와 순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8년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모범청소년과 힐링 시간을 가졌다.이 날 프로그램은 학교생활에 있어 품행이 단정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1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계획되었다.오전에는 학생들과 담양 관내 야외수영장에 찾아 무더운 더위를 한방에 날릴 수 있도록 물놀이를 즐겼으며, 오후에는 순창 영화관을 찾아 영화를 함께 관람했다. 학생들은 학업이나 진로, 친구나 가족 관계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하고 경찰관과 Wee센터 상담사의 코칭활동으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은 “더운 여름 학업과 진로 스트레스로 무더위에 지쳐 있었는데,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준 경찰관과 선생님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김태형 순창경찰서장은 “우리 학생들이 잠시나마 바쁜 일상과 반복되는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순창 관내 학생들이 몸과 마음이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순창경찰서와 순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2월 28일 청소년 동반자 사업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인성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서비스를 공동 진행하는 MOU를 체결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