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안전한 성장환경을 위한 직무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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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안전한 성장환경을 위한 직무 전문성 강화 교육 실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8.0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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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아동안전·배움터지킴이 어르신 117명 대상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2일 경찰서 5층 대동마루에서 초등학교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 등 치안보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경찰서 소속 아동안전지킴이 92명, 교육지원청 소속 배움터지킴이 25명 등 1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전문·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이날 교육에 앞서 아동범죄예방 및 보호에 앞장선 상반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우수자 중앙지구대 정진채 회원이 전북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익산경찰서 성폭력 내부강사인 조채원 경위가 성폭력의 개념 및 유형 , 대처방법 , 피해아동의 행동변화 등에 대하여 각종 사례를 들어 알기쉽게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어서 소 일 여성청소년계장이 학교폭력 등 아동범죄 발견 시 초동조치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진행하므로서 지킴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아동안전지킴이는 “이번 직무교육이 아동보호와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아동안전을 위해 소임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현재 아동안전지킴이는 시내권 4개 지구대와 시외권 4개 파출소 관할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공원 등에, 배움터지킴이는 관내 초·중학교 안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하계방학기간에는 방과후 수업시간대에 배치하는 등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 중에 있다.이상주 서장은 “여러분들은 아동의 안전 확보라는 매우 가치 있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은 물론 아동안전보호에 대한 자긍심도 더욱 높여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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