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사건 공동 대응 종합 대책으로 정읍경찰서, 이·통장 협의회, 기독교 연합회는 실종 위험이 있는 마을 어르신과 교회 교인들을 위해 폭염에도 불구하고 찾아가는 지문 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또 관내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에 방문하여 필요한 주민들이 더 많이 등록 될 수 있도록 사전등록 활동과 홍보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다. 양현식 여성청소년과장은 “지문 등 사전등록을 다각도로 실시한 결과 실종 조기 발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을 운영하여 미연에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관서에 방문하기 어려운 대상자들은 홈페이지와 어플을 이용하여 쉽게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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