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우수상품 뉴질랜드 시장개척 성공(사진)㈜아리울수산 등 10개사, 40개 품목 뉴질랜드 수출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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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수상품 뉴질랜드 시장개척 성공(사진)㈜아리울수산 등 10개사, 40개 품목 뉴질랜드 수출길 올라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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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9월 뉴질랜드 킴스크럽 등 5개 마트에서 진행되는 전북 우수상품 프로모션 판촉행사를 위한 10개 기업, 40개 품목이 2일 수출길에 올랐다고 밝혔다.이번 판촉 계약은 지난 3월 전북도에서 개최한 ‘제1회 해외바이어 초청상담회’를 위해 방문한 뉴질랜드 바이어(Asian Savour World Pty LTD社)에게 행사 이후에도 도내 제품을 꾸준히 제안하는 등 수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다.특히 지역특성을 살리고 바이어의 구매조건을 만족하는 우수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순창장본가(장류,장아찌)‘ 및 ’(주)아리울수산(박대, 조기)‘등 업체를 직접 방문해 생산현장과 제품을 확인하고 첫 수출에 도전하는 ’지리산맑은물춘향골(잡채)‘에는 수출 실무부터 관세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이 외에도 개별박람회 지원사업, 현지 수출상담회, 바이어 초청 상담회, 마이오피스 지원사업, 외국어 통번역 지원사업, 원산지 확인서 제3자 확인사업, 포스트차이나 시장개척 지원사업 등 많은 전북수출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작년 약 U$3,200만불의 수출실적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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