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부보훈지청, 폭염 속 취약 보훈가족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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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부보훈지청, 폭염 속 취약 보훈가족 위문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8.02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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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 열악한 고령의 6.25참전유공자 위문
전북서부보훈지청은 지난 1일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고령의 독거유공자의 건강을 돌보고자 현장 방문을 나섰다고 밝혔다. 김제와 고창에 거주하고 있는 김00(92세)와 서00(85세) 6.25참전유공자 댁을 방문해 건강을 확인하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에 대한 당부와 고충을 청취하였다.또한, 재가복지서비스대상자에 대해서도 폭염특보 발령 시 보훈섬김이(찾아가는 보훈서비스 사업)를 통해 확인을 하고 있으며 당일 제조한 반찬 배달 등 여름철 식품위생에도 특별 관리하여 보훈가족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전념할 예정이다.전북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은 익산시 이·통장협의회에 보훈가족 정기적 방문을 통하여 위험 징후를 감지하거나 위기 상황에 처한 보훈가족을 발견할 경우 지청에 신속히 알릴 것을 적극 협조하고 있으며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보훈가족이 없도록 발굴하고 케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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