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황등노인종합복지관, 8월 말까지 작은 영화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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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황등노인종합복지관, 8월 말까지 작은 영화관 운영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8.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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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싹~ 가시네! 마을 영화관 개관
익산시 황등노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3일부터 31일까지 복지관 다목적실에서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을 비롯한 주민들을 위해 작은 영화관을 운영한다.
복지관은 8월 한 달 동안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와 저녁시간으로 나누어 2회씩 총 14회에 걸쳐 무료영화를 상영하고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재택 경로장애인과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해 작은 피서공간이자 열린 문화공간을 마련했다”며 “가벼운 마음으로 마실 나와서 재미있게 감상하시고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영될 영화와 시간표는 복지관과 황등면사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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