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소외계층 돌보미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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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소외계층 돌보미 활동 전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8.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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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악의 폭염으로 안전 위협받는 취약계층 직접방문
군산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돌보미 활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최근 극심한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고, 이로 인하여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들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가 나서게 되었다. 
8월 한달 간 집중 실시되는 이번활동은 관내 취약계층 약 450가구를 대상으로 의용소방대원이 가구별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 확인 및 주변 환경정리, 음료 및 쿨스카프 제공,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온열질환 의심 시 119신고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의용소방대 관계자는 “맞춤형 돌보미 활동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노력을 지속하여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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