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중학교(교장 조계복)가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2018 충무공 이순신기 전국 중등 축구 대회’에서 우승했다.
대한체육회와 충남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중학교와 중등 클럽 총 42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고학년부(중학교 3학년)와 저학년부(중학교 1·2학년)로 나눠 조별 풀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완주중 축구팀(감독 강일찬)은 고학년부에 출전해 조별 리그전에서 1위로 올라가 16강에 들었다.
이에 조계복 교장은 “오늘의 우승은 그동안 피와 땀으로 훈련에 따른 보상이며, 이를 발판삼아 앞으로도 참가하는 대회에서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임하면 좋은 결과가 뒤따를 것이다. 완주중 축구부 장하다” 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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