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휴가철을 맞아 공직 복무관리를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기강 해이 및 공직비위, 안전사고 발생 등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10일까지 복무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근무기강 해이 및 부적절한 언행 등 공직분위기 저해 사례, 휴가철을 빙자한 공직비위 사례, 안전관리 및 비상대응태세 유지 실태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장이 책임지고 소속 직원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