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촌동 동네기획단, 화재예방 안전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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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촌동 동네기획단, 화재예방 안전지킴이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8.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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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조촌동주민센터는 조촌동동네기획단(위원장 윤승기)과 팔복119안전센터(센터장 김경택)가 3일 관내 화재에 취약한 단독주택 11가정에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2대와 소화기 11대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조촌동 동네기획단과 팔복119안전센터가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화재 없는 행복한 동네만들기" 사업으로,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 가정의 주방과 안방에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2대를 설치하였고 소화기 사용법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윤승기 조촌동동네기획단 위원장은 “조촌동동네기획단은 앞으로도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는 우리가 지키고 가꾼다는 사명감으로 조촌동을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동네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권태 조촌동장은 “하반기에도 화재에 취약한 29가정을 지원할 예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복지안전망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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