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행복도시 만들기 ‘청년 톡톡! 공감·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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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행복도시 만들기 ‘청년 톡톡! 공감·공유회’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8.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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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전주시장, 전주시정 방향 공유시간 가져

청년이 희망을 갖고 거주할 수 있는 청년행복도시 만들기에 나선 전주시가 청년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다. 시는 전주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일 전주시장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청년희망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톡톡! 공감·공유회’를 개최했다.
만18세~39세 전주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전주시 청년희망단은 또래 친구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청년문제를 스스로 발굴해 전주시에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청년참여기구로, 현재 2기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날 공유회에서 그간의 청년희망단 활동사항에 대한 소개에 이어, ‘청년희망단 위원과 전주시장의 즉문즉답’ 프로그램을 통한 소통의 시간, 전주시정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 등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청년희망단 위원들은 전주시에서 추진해주길 바라는 6개 청년희망단 제안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따라서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 탄소 관련 강소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 금융산업 육성 및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하고, 참석한 청년들과 민선7기 시정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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