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순대,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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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고순대, 졸음운전 예방 캠페인 전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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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이용객에게 홍보용 리플릿 등 배부
최근 2년간 최고의 고속도로 사망사고 시간대는 오후 2시~4시 사이로 졸음운전 사망사고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북경찰청 서해안 고속도로순찰대(대장 남궁화태)는 절정에 이른 여름 휴가철, 고속도로 졸음운전 사고를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같은 일환으로 서해안 고순대는 지난 3일 대천휴게소에서 도로공사와 합동으로 졸음운전 캠페인을 실시해 졸음운전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등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졸음쉼터 이용과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을 설명하고 야간 고속도로 사고발생 시 2차 사고를 예방을 위한 차량부착 비상신호기등을 나눠줬다. 남궁화태 고순대장은 “하계 휴가철 고속도로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법규위반 단속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병행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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