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민.관합동 해수욕장 성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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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민.관합동 해수욕장 성폭력예방 캠페인 전개
  • 김종성 기자
  • 승인 2018.08.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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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성재)는 지난 3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구시포· 동호해수욕장에서 카메라등이용촬영범죄 등 성범죄 예방을 하기 위해 군청, (사)패트롤맘, 상가번영회원과 합동으로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장실, 샤워장, 탈의실 등에 불법촬영카메라설치 여부를 점검하고 소나무 숲 중 외진 곳과 방파제 등 후미진 곳에서 성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피서객을 대상으로 홍보전단과 물품을 배부 하는 등 성폭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을 하였다.특히, 외진곳에 있는 캠핑카나 텐트는 위험하지 않은 곳으로 이동하도록 권유하고 여성을 대상으로 성을 목적으로한 강력범죄예방을 중점 홍보하였다.김성재 경찰서장은 관내 구시포· 동호해수욕장과 선운산도립공원, 문수산 은사계곡과 물놀이 시설 등에 안전한 피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불법촬영카메라에 대해 점검하고 취약시간, 장소에 사복형사와 지역경찰이 순찰을 강화 하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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