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일제점검”
상태바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일제점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8.05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경찰서, 피서지 카메라 불법촬영 성범죄 적극 대응
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휴가철을 맞아 인파가 많이 몰리는 피서지, 고속도로휴게소 등 불법카메라 설치 우려 장소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제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피서지, 물놀이 시설 등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샤워장, 탈의실, 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설치가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전면 실시하고 있다.특히, 다수가 이용하는 고소도로 휴게소 화장실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점검 중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 실시하고, 여성 불안을 야기하는 초소형 카메라 설치 흔적 등이 발견되거나 선정적인 낙서 등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설주에게 개선 할 수 있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피서지 주변에서 신체노출 등을 카메라로 불법촬영한 경우『신상정보 등록·공개 대상이 되는 중대범죄』임을 적극 홍보하여 사회적 인식 전환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