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정지전정 전문가를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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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정지전정 전문가를 꿈꾸다!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8.08.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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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8일까지 이론 · 실습교육 진행
무주군은 오는 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사과 하계 정지전정 기술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102명의 신청자와 희망농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전 영주농업기술센터 우병용 과수담당을 초빙해 진행하며 정지전정(가지치기) 이론과 실습을 주로 한다.농업기술센터 하현진 인력육성 담당은 “정지전정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농가들의 경영비를 줄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관내 사과생산 농가는 950여 농가(790ha규모)로 무풍과 안성 등 무주반딧불사과의 주산지로 알려진 과원들은 대부분 해발 400~800m의 고지대에 위치하고 있다.무주반딧불사과는 농산물올림피아드대회 입상, 탑푸르트 품질대상, 지리적표시제등록 등을 통해 맛과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유기농법을 비롯한 무농약 등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우수관리인증(GAP)을 받는 농가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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