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6일 여름철 재난취약분야 안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사장 1개소와 야영장 2개소 등 3개소를 대상으로 전라북도와 장수군 관리부서, 안전관리자문단으로 이뤄진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조치가 시급히 필요한 시설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구조적 안전 위험 등 중대한 결함이 있는 시설은 시정 명령을 한 후 불안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야영장에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장수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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