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폭염대응 물놀이장 성황리 운영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폭염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장수군은 오는 10일까지 폭염대응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연이은 폭염 속에 폭염대응 물놀이장에는 주말 하루 평균 500여명이 방문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혔고 개장 이후 지금까지 1,600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관리 위해 하루에 한번 물을 교체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물놀이장 운영이 끝나는 날까지 많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더욱 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올 여름 마지막까지 폭염 피해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폭염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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