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행복의경제학 국제회의’ 11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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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행복의경제학 국제회의’ 11월 개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8.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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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행복의경제학 국제회의’ 개최

전주시가 사람·생태·문화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키워 시민들이 행복한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기 위해 준비한 담론의 장인 ‘제4회 행복의경제학 국제회의’가 열린다.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 세계 사람·생태·문화·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이 참여해 행복한 미래를 위한 고민과 해법을 공유하는 ‘2018 행복의경제학 국제회의 전주’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2018 행복의경제학 국제회의’는 전주시와 국제생태문화협회인‘Local futures’,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가 함께 주최하며, 행복의 경제학’의 저자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대표를 비롯한 사람·생태·사회적경제와 관련한 국내·외 전문가와 기관, 현장기업가 등이 대거 참여해 ‘지역화를 위한 전략’을 부제로 비전과 경험을 공유하는 뜨거운 강연과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국제회의에서는 지역화와 상생의 가치를 보다 구체적으로 실현함으로써 전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의미래, 로컬푸드, 지역기반 사회적금융 등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워크숍도 진행된다.
한편, 이번 국제회의를 주관하는 로컬 퓨처스는 ‘행복의 경제학’의 저자로 잘 알려진 스웨덴 출신의 언어학자이자 에코페미니스트,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대표가 설립한 민간단체로, 지난 2012년부터 미국과 호주, 인도 등에서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를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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