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와 조선의 건국 설화가 서린 임실군 성수면에 6일 서울 은평구 신사1동 주민자치위원 및 청소년 40여명이 찾아왔다.
성수면과 신사 1동은 지난 2009년 7월 자매결연을 맺어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 협력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도시 청소년들의 농촌 문화체험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자매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임실군의 대표적인 체험 관광지인 필봉문화촌과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여 도·농간 공동체 형성과 농촌을 바로 알렸다.
홍지경 성수면 주민자치위원장은 “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협력을 유지하고 단순 교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우리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홍보를 통해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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