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아동수당 신청률 84.3%, 사전신청 서두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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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동수당 신청률 84.3%, 사전신청 서두르세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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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당 미신청자 신청독려 등 홍보 박차 -
전북에서 올해 9월부터 처음 시행되는 아동수당 지급을 위한 사전신청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과 복지로 웹사이트, 스마트폰 앱 등 온라인신청을 통해 아동수당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68,935명이 신청해 84.3%(전국 평균 83.8%)의 신청률을 보이고 있다.시?군별 신청률을 보면 완주군이 93.5%로 가장 높고, 장수군 89.1%, 김제시가 86.5%로 뒤를 이었다. 특히, 김제시 만경읍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사전신청 100%를 완료했다.하지만 임실군 79.7%, 전주시 78.6%, 남원시 78.0% 등은 전북 평균신청률(84.3%)에 못 미치는 저조한 신청률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북도는 아동수당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아동수당 신청안내문 재발송 및 통?리?반장 등의 협조를 통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적극적인 아동수당 신청 독려에 나서고 있다.아동수당 신청은 아동의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이 신분증과 통장사본을 지참해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 스마트폰 복지로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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