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 시민경찰 간담회.합동 순찰로 공동체 치안 강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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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시민경찰 간담회.합동 순찰로 공동체 치안 강화 노력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8.0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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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순찰 노선 공유 등 민경 협력방범 강화에 협력 약속해
익산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6일 중앙 지구대에서 시민경찰(1.2.6기)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뒤이어 구도심 방범 취약 지역에 대한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노력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 날 간담회는 매월 2회씩 익산 시내 4개 지구대에 각 기수별 회원들이 경찰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전개하는 등 민.경 협력 방범을 실천해온 시민경찰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아울러 경찰에서 중점 추진 중인 탄력순찰 노선 공유 및 순찰 협조 등 상호 공조 방안과 함께 지역치안 발전을 위한 시민경찰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장이 되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에도 참석해준 회원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아이스크림 케익 다과회가 무더위를 무색하게 해 찬사와 눈길을 끌었다.
간담회에 이어 중앙.창인동 등 구도심 방범 취약 지역 및 여성 안심구역 등 탄력순찰 노선을 중심으로 한 합동순찰을 전개함을 통해 민.경 협력 방범을 위한 협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주 서장은 “시민경찰 등 방범 협력단체의 활동은 가히 공동체 치안의 꽃이라 할 것인데, 앞으로도 경찰을 도와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달라”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고,
진영섭 익산경찰서 시민경찰1기 회장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찰을 도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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