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락농정을 이끌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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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락농정을 이끌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07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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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을 위원장 및 사무장 역량강화 교육 시행
전북도와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라북도협의회는 7일부터 2박 3일간 농촌관광을 선도하고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 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한 거점별 교육을 시행한다. 농촌체험휴양마을 리더인 위원장과 사무장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직무능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훈련으로 삼락농정 ‘사람찾는 농촌’의 실현을 촉진할 예정이다.교육은 농촌체험관광 종사자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농촌관광의 최근 트렌드, 4차산업 혁명, 마을사업 갈등해소를 위한 심리학적 접근, 마을운영 필수실무, 실무자 간 토론을 위한 토크콘서트, 우수 체험기반 시설 현장견학으로 진행되며, 대학교수 및 농촌관광 및 상담심리 전문가 등 화려한 교수진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은 거점별로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익산 산들강웅포마을(7~9일), 남원 지리산나들락마을(21~23일), 정읍 꽃두레행복마을(28~30일)에서 개최된다. 문의는 도 농촌활력과(280-4195)또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전북협의회(274-7269)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도내에는 115개소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휴양마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56개 마을에 사무장 활동비와 104개 마을에 체험안전보험을 지원, 지난해 12월말 현재 루코스 기준 92만명의 방문객과 9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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