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일 행정부지사 물놀이 시설 찾아 안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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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일 행정부지사 물놀이 시설 찾아 안전 당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0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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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일 행정부지사는 7일 완주군 고산면의 한 물놀이 현장시설을 둘러보고 안전관리 요원들을 격려했다.김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안전시설과 안전관리요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이용자 스스로가 물놀이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북도는 연일 지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시·군 물놀이 10개 현장의 안전시설 관리와 관리요원 근무실태 등을 점검했다. 그 동안 시?군에서는 사전대비를 위해 4월부터 물놀이 관리지역 108개소, 위험구역 33개소를 지정해 인명구조함, 구명환, 구명조끼 등 4,558점을 비치하고 위험구역에는 위험표지판, 안전선 등을 설치, 출입을 통제하는 등 안전시설을 정비했다. 안전관리요원 300여명이 현장에 투입,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8월말까지 물놀이 안전관리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와 시·군이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주중 및 주말에도 안전관리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서는 행정안전부, 119종합상황실, 경찰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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