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주 세계문화주간..‘미국을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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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주 세계문화주간..‘미국을 경험하다’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8.08.0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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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오는 10일까지 2018 전주세계문화주간 행사 개최

대한민국 대표 문화시민인 전주시민들이 미국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는 7일부터 9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소리문화관, 혁신동 주민센터 등 전주시일원에서 2018 전주세계문화주간-미국주간에 참여한 해외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만나 문화를 배우고 함께 즐기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이어지는 2018 세계문화주간-미국주간은 전주시가 대한민국 문화수도임을 자부하며 오리지널 해외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외문화를 소개하고, 글로벌 문화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열고 있는 행사다. 지난 2016년 프랑스문화주간과 지난해 영국문화주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열리고 있다.
이번 미국문화주관은 지난 6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 등 주요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국립무형유산원과 팔복예술공장,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시 일원에서 전주시민들의 다양성이 특징인 미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미국주간행사를 단순히 미국문화를 알리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전주를 방문한 미국 아티스트와 대사관 관계자 등에게 전주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전통문화를 홍보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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