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서신동(동장 정진희) 동네기획단(위원장 김봉철)은 7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3명과 함께 천안상록리조트로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나섰다.
이번 행사는 방학을 맞이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물놀이체험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경험을 선물하고 이에 더해 안전교육으로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함양시키고자 마련됐다.

김봉철 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지쳐있는 시기에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잊고 신나게 노는 아이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진희 서신동장은 “아이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에게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다하고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