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본부임원 연이어 전북 찾아 피해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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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본부임원 연이어 전북 찾아 피해현황 점검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8.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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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 인해 전북농작물 피해가 250농가 141ha가 일소피해, 햇볕데임 피해를 입고 있다. 가축피해는 닭, 오리 등 1백만 마리가 폐사 하는 등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이에 농협중앙본부 임원들이 연이어 전북을 찾아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농업인을 위로하고 폭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지난 6일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임실군 오수면 고추, 감 등 결실불량 피해 농가를 둘러보고 피해 대책마련에 나섰다. 이에 앞서 5일에는 유찬형 회원종합지원본부장이 익산시 망성면 상추 고사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소성모 대표이사는 “범농협 차원에서 취약계층 방문, 피해현황 점검, 양수기·생수지원, 농협 사무소 무더위 고객 쉼터 제공 등 폭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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